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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작년 한해 법인카드 적립금 8,349만원 ‘재원 마련’

적립금 세입 조치 후 세출 예산으로 편성, ‘시민 행복 특별시’ 조성에 사용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15일 시청 민원상담실(3층)에서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지부장 유재호)로부터 2020년 NH농협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 83,495,430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안승남 구리시장, 유재호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 한정원 NH농협은행 구리시청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적립금은 구리시가 지난해 사용한 NH농협카드 사용액의 일정액이 적립된 금액으로 법인카드 사용기금 68,854천원, 보조금카드 사용기금 1,378천원, 구리시 공무원복지카드 사용기금 13,362천원 등 각 신용카드 사용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해당 금액은 구리시 수입으로 세입조치 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리시에서 8,349만원이라는 재원은 재정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구리시의 세출예산으로 편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가치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돌려받은 적립금 7,576만원보다 773만원 늘어난 8,349만원의 재원을 마련하게 됐으며 이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의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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