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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1년(2020년실적) 지방세 체납정리평가 ‘우수상’ 수상


[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이 경기도 주관 2021년(2020년실적)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만원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체납액 정리실적,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실태조사 추진실적, 기관장관심도 등 5개분야 19개항목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지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결과이다.

특히, 군은‘징수전담반 운영’을 통해 체납자의 은닉재산 체계적 추적징수, 가택수색과 신속한 채권 확보 등을 펼치며, 강도 높은 징수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체납정리율 부문에서 타 시ㆍ군에서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전년도 이월체납액 91억 원 중 62.7%인 57억원을 정리하는 성과(정리율 전년대비 증 9.4%)를 거둬 이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과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회생 의지 부여를 위한 징수행정을 펼친 결과이다.

김광수 세정과장은 전년도 체납정리 평가 분야 장려상에 이어 연속 우수 기관 선정은“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한 적극적인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이번 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은 물론 건전한 납세의식 확립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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