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박경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한산성도립공원 무료셔틀버스의 운행을 일시 중지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그러질 것으로 보고 셔틀버스 운행을 추진했으나, 3월 이후에도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는 등 코로나19의 확산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센터는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살펴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하향 조정 등 확산세가 진정된 이후에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