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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우전께 마을관리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 송정동 ‘우전께 마을관리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13일 개최됐다.

창립총회에는 발기인과 협동조합 설립에 동의한 지역주민, 광주시, 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사장 및 임원선출과 정관, 사업계획 승인 등 설립에 필요한 안건 등이 논의됐다.

지난 12월에 구성된 ‘우전께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추진위원회’는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5주간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이해과정’ 교육을 이수 했으며, 올 1월에는 5명의 발기인을 구성해 약 3주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기관의 전문가 멘토링을 받았다.

또한, 1월부터 창립총회 이전까지 매주 2회 이상의 회의를 통해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정관과 규약을 작성하고 세부사업 계획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우전께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총회 이후 국토교통부 설립인가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약 한달간의 심의를 거쳐 설립인가를 받게 된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마을 거점시설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수입을 창출하는 등 마을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정성열 이사장은 “창립에 이르기까지 주민과 함께 많은 고민과 토론을 거쳤다.” 면서 “광주시 우전께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 조합원들과 협력해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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