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고양시, 행정안전부 '국민정책디자인 지원과제' 선정

삼송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여기는 챌린지! 달리는 창업플랫폼 고양이트럭(가칭)' 선정

[KNT한국뉴스타임] 전국 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로 도시재생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고양시가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국민정책디자인 지원과제’ 공모에서 고양시 삼송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여기서 챌린지! 달리는 창업플랫폼 고양이 트럭(가칭)’이 선정됐다.

‘국민정책디자인 지원과제’는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책과정에 국민의 참여와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서비스 디자이너, 공무원이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모델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중앙 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받은 사업을 심사해 총 48개(중앙 15개, 지자체 33개)의 국민정책디자인 지원과제를 선정했다. 고양시가 선정된 ‘여기서 챌린지! 달리는 창업플랫폼 고양이트럭(가칭)’은 전국 최초로 이동식 창업플랫폼관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양시 삼송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창업 실패를 경험한 재창업자들에게도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실용적 가치관에 기반한 로컬창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시범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한다. 그리고 그 첫 걸음으로 이번 행정안전부의 ‘국민정책디자인 지원과제’에 ‘여기서 챌린지! 달리는 창업플랫폼 고양이트럭(가칭)’이 선정된 것이다.

고양시 삼송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곽경희 센터장은 “올해 시작한 큰 걸음이 더욱더 의미 있는 도전이 되기 위해 제도적 여건이나 절차 간소화 등 창업환경을 개선하고, 창업의지를 높일 수 있는 도시재생 창업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이미 운영 중인 고양시의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과 상호 연계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4월 발표심사 결과에 따라 추가 지원되는 ‘특별교부세’ 지원 공모에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