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5일 자유총연맹 사무실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의 남양주시 이전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 17. 경기도가 지역 내 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의 경기 동·북부 지역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성명을 통해 “경기 동북부 지역, 특히 남양주시 지역은 그동안 중첩적 규제로 성장에 큰 제약을 받아 왔다. 경제 자족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라도 남양주시로 공공기관이 이전돼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어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남양주시는 지난 1차, 2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서 제외됐다.”라고 지적하며, “이번 3차 이전 대상에는 남양주시가 반드시 포함될 것을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곽민승 지회장은 “경기도의 균형 발전이라는 목표는 남양주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남양주시로 공공기관을 이전함으로써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 공공기관의 남양주시 이전에 대한 강력한 의견을 피력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