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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냄새없는 축산농가 육성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 실현


[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은 2021년 1월 22일 조직개편을 통해 축산유통과를 신설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 축산유통과에서는 올해 93개사업에 145억여원을 들여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농산물 유통강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가평군 축산유통과에서는 농가 지도를 위해 공무원의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2021.3.11. ~ 3.12일까지 1,2차로 나누어 전직원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이용방법 및 생산현장견학을 군 농업기술센터 축산과학팀장(팀장 송창수)의 강의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실시한 유용미생물 이용방법의 교육 목적은 최근까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축산농가와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축산유통과 공무원들이 농가에 방문시 군에서 생산하고 있는 생균제 및 액상미생물(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질화균, 크로렐라 등)의 이용을 확대 장려하고 이를 통한 지역과 상생하는 축산업 육성을 지도 및 홍보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유용미생물의 이용으로 인해 다수농가에서 사육환경개선 및 악취저감, 민원감소 등의 효용성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공무원들이 직접 유용미생물 이용방법 교육을 받을 여건이 안되어 신설된 과직원들의 기본소양교육 차원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 판단되어 전직원이 참여하게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유용미생물의 이용방법 교육과 생산하는 현장을 견학하고 나서 농가 출장시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한결같이 얘기하며 축산농가 뿐만아니라 농업인분들도 유용미생물을 많이 이용하여 바라며 양질의 가축분뇨가 농경지에 환원되고 토양의 지력증진으로 군이 추구하는 친환경 자연순환농업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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