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 회천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봄을 맞아 가로환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박혜련 회천3동장, 황영희 양주시 부의장, 협의회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바꾸고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활기찬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삼거리, 엄상마을 문화거리, 봉우근린공원 벽화거리, 덕정고 도로변 등 4구역으로 인원을 나눠 주변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 등을 수거했다.
최명순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며 “앞으로 지역 환경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봄맞이 대청소로 고생한 통장협의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분들께서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회천3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