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여주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윤, 구본민)는 16일 코로나19로 인한 방학이 길어짐에 따라 결식우려아동 40구에 비타민과 간편식이 들어있는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겨울방학이 길어짐에 따라 저소득 맞벌이 가구, 한부모 가정 등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에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비타민, 전복죽, 소고기죽, 참치, 햄, 즉석짜장, 즉석카레, 라면, 김자반, 과일통조림, 물티슈 등 11종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구본민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준비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하루빨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들리는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윤 여흥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이겨내자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