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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1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 개강˙˙˙온˙오프라인 병행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한태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관계부서 공무원, 교육수강생 등 23명이 참석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은 농업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유용한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과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교육생 모집 홍보를 실시했으며 이메일, 방문‧우편을 통해 접수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신규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재취업에 필요한 영농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신청자 23명 전원을 선발했다.

교육은 15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주 3회,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하는 대면 집합교육과 각자 자택에서 참여하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귀농·귀촌 설계 ▲농업생활법률 ▲농업경영과 기초세법 ▲농산물 유통 ▲사업자등록 및 행정실무 ▲귀농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초 귀농창업이론과 사업계획서 작성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한태수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약이 커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귀농‧귀촌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내실있는 영농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온라인 교육과 더불어 대면 교육을 병행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시설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출입 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체온측정과 출입명부 작성 등 철저한 출입관리를 비롯해 교육 전‧후 시설 소독, 적정 거리 유지 등 빈틈없는 방역관리 체계를 구축, 농업인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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