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여주시는 지난 3월 10일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공직자는 최우수 사회복지과 엄기영 장애인지원팀장, 우수 보건행정과 박현숙 감염병대응T/F팀장, 장려 관광체육과 허성엽 주무관이다.
이번 선발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행정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심사 시 ‘적극행정 실적이 뚜렷하여 공직 사회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자, 행정 관행이나 불합리한 규제를 극복하여 공공의 이익에 기여한 자,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시민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자’ 를 주안점으로 두고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엄기영 장애인지원팀장은 전국에 선례가 없는 ‘전국 제1호 컨소시엄형(민·관·공 다자협력) 장애인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설립’ 을 적극 추진해 발달장애인에게 스마트팜 기반 양질(최저임금과 안정적 고용)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우리 사회 관심 밖에 있던 발달장애인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로나19 감염병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 예방에 기여한 박현숙 팀장과 여주의 랜드마크 신륵사관광지 남한강 출렁다리 설치를 추진한 허성엽 주무관이 각각 우수와 장려로 선정됐다.
여주시는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과 「여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에 따라 2020년 하반기 실적의 우수공무원 선발을 추진해 부서와 시민 추천으로 총 9명을 접수하고, 충분한 실적 검증을 거쳐 1차 실무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를 대체하는 여주시인사위원회 2차 심의·의결을 통해 3명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은 성과상여금 최상위(S)등급과 각각의 실적가점, 성과관리 부서평가 가점이 함께 부여된다.
적극행정 책임관이자 감사법무담당관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매년 반기별로 추진하며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동기 부여와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