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지난 14일 오후 12시38분경 경기 가평군 가평대교 (가평-설악) 난간에서 30대 A씨가 30m 아래로 뛰어내렸다.
이를 지나가던 시민들이 보고 119에 신고했고, 가평소방서 해난구조대 구급대원들은 즉시 출동해 가평대교 하류에서 허우적대는 A씨를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구조된 A씨를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A씨는 목숨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자칫하면 사망사고에 이를 뻔했지만 빠른 신고와 구급대원들의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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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3-15 13: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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