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교육지원청 상색초등학교(교장 장영순) 선생님들은 3월 9일(월) 아침부터 분주하다. 오늘은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결손을 막기 위해 각 학년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학습과제를 '직접' 배송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학습을 도울 수 있는 과제물을 준비했고, 담임선생님의 인사말과 더불어 학기 초에 배부했던 안내장까지 선생님들이 봉투에 담아 학생들의 주소를 확인하고 직접 전달했다.
선생님들은 3월 10일(화)부터 개학 전까지 '학교종이' 애플리케이션 알림장을 통해 학습과제뿐만 아니라 학습 상황에 대한 피드백까지 하며 바쁘게 보내고 있다.
더불어 '2020학년도 영어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학부모에게 배포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기간 중 학습 손실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가평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