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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나서


[KNT한국뉴스타임]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일 민관 합동으로 신읍동 소재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자율방범대, 포천행정복지센터 등 25명이 참여했다. 민관합동으로 4개조로 구성, 학교 주변과 신읍 시내의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등 선도 활동도 펼쳤다.

권보경 회장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포천의 미래와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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