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수원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35개소를 4월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를 3개 등급(매우 우수·우수·좋음)으로 지정해 공개·홍보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위생등급제 평가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별 2회 현장 방문을 하고, 부적합 항목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공한다. 또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구비서류도 검토해준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수원시에 영업 신고를 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으로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식중독 사고 발생 이력이나 타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컨설팅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해 4월2일까지 방문(수원시청 별관 1층 임시민원실) 또는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위생정책과 위생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지원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코로나19 감염과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하겠다”면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