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에서는 지난 12일 시청 대강당(1층)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임 회장 오형근, 취임 회장 김병연)이 열렸다.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김병연 회장을 비롯하여,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임귀선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단체 회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로패·감사패 수여, 인준장 전달식, 이·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한 오형근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10년부터 10여년동안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가 구리시의 대표단체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단체 임원들과 회원분들의 도움 덕분이었다”며 “신임 회장을 필두로 행복한 공동체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취임한 김병연 회장은 “그동안 헌신적인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에 앞장 선 오형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실ㆍ질서ㆍ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시민행복과 구리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를 10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오형근 회장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새로 취임하시는 김병연 회장님을 중심으로 회원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기후위기 그린뉴딜 사업과 구리시의 지도가 바뀌는 시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가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파하는 바르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에서는 태극기 달기 범시민운동과 음식물 쓰레기줄이기 운동 등 시민의식 개혁 운동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지역 방역, 불우이웃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