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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지역사회 먹거리 정책 수립을 위한 첫 걸음 나서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시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시의 종합적인 먹거리 정책 수립과 통합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을 수립한다고 12일 밝혔다.

‘푸드플랜’은 지역의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의 활동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서 관리하여 시민 모두에게 좋은 식품을 공급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종합적 관리시스템이다.

남양주시는 ‘푸드플랜’수립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담당 팀을 신설하고 푸드플랜 공모사업을 통해 1억원의 연구용역비를 확보했다.

시는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3월 10일 공고하였으며 협상에 의한 계약을 위한 제안서를 3월 22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본 연구용역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간 진행되며, △지역먹거리 실태 심층조사 및 분석 △민·관 협치를 위한 거버넌스 운영 △시 여건에 맞는 남양주형 푸드플랜 수립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업체선정을 위해 3월 18일까지 제안서 평가위원을 공개모집 한다. 모집대상은 로컬푸드, 푸드플랜, 농업·농촌, 먹거리정책 등 관련분야의 전문가, 단체 등이며, 모집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생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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