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양정동위원회에서 지난 11일 홍유릉천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코플로깅(Eco-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으로, 걸으면서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참여하는 사람들이 큰 보람을 느끼는 활동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 회원들은 봄을 맞아 홍유릉천 하천 주변과 인접 도로에 쌓인 쓰레기 200kg을 치우는 성과를 거두었다.
천인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양정동위원장은 “직접 나와서 쓰레기를 치워보니 나부터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본인의 쓰레기는 꼭 종량제봉투에 담아 자기 집에서 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3개 읍면동위원회는 3월부터 주기적으로 각각 지역 하천을 중심으로 한 에코플로깅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