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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깐깐제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간식 후원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과자류제조업체 깐깐제과는 지난 11일, 남양주시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약 60만원 상당의 마카롱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2013년부터 간식사업을 시작한 깐깐제과는 HACCP 인증을 받은 마카롱을 전국 초중고 학교급식에 납품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0년 하반기에 사업장을 남양주시 진건읍으로 이전하면서 남양주시에 후원을 결정했으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매달 정기적인 간식 후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깐깐제과 이동선 대표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맛있는 간식으로 행복을 전하고 싶다.”며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업이 주춤한 상황이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운영하여 더 많은 후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신 깐깐제과에 감사하다.”며,“지역의 아동청소년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마카롱은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정과 발달장애아동, 지역아동센터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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