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시민들이 집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 ‘내 집 안에 운동교실’을 이달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 밴드 앱을 설치하고 ‘하남시보건소 운동교실’로 검색해 가입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 체조교실(매주 월, 수 10:20~11:00) ▲근력 향상 밸런스 운동(매주 화, 목 14:00~14:40)으로 구성해 6월 3일까지 운영하며, 전문 강사가 해당 시간에 맞춰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출석률이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운동 용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집에서 쉽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비대면 운동교실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