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안산시, '시민과 보다 가깝게' 안산시 SNS 운영 자문위원회, 새로운 출발

윤화섭 시장 'SNS 통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공감할 것'

[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시정 소식을 시민에게 신속정확하게 알리고, 시민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 공식 SNS의 운영 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안산시 SNS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안산시 SNS 운영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이날 새로 위촉된 SNS 전문가, 마을사업가 등 3명과 당연직 1명(시 대변인), 연임 자문위원 5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규 자문위원과 위원장 등 4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분기별 1회씩 회의를 갖고 ▲시 공식 SNS 활성화 방안 ▲SNS 및 온라인을 통한 시책의 효율적인 홍보방안 제시 ▲주요시책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및 이해촉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SNS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산시 SNS가 정보 제공과 홍보의 차원을 넘어 진정한 소통의 창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개 SNS 채널을 운영하는 시는 지난해 활발한 소통으로 구독자 수가 70% 이상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냈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부터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Reels) 등을 운영해 시민참여를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