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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노을길 봄에는 유채다!

문산 노을길 유채꽃 파종행사 가져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문산읍은 11일 문산천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문산읍 농업경영인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노을길 유채꽃 파종행사’를 열었다.

지난 해 문산천에 조성된 문산노을길은 주민들의 새로운 여가 공간이자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광장, 가로등, 화장실,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갖췄고, 시기별로 크리스마스트리, 야간경관등으로 꾸민 테마공간에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작년 가을에는 코스모스, 올해 봄에는 유채꽃 파종으로 시민들을 만나 뵌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됐지만 한시도 방역에 긴장을 놓지 않고 시민들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문산노을길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위안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작년 가을 코스모스 꽃밭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유채꽃밭은 문산리 방면 코스모스 꽃밭에 내포리 방면 부지를 추가해 작년의 두 배에 달하는 면적인 약 2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5월에 유채꽃이 만개하고, 포토존이 추가로 설치되면 시민들이 더욱 즐겨 찾는 지역명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작년 10월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 및 제방 법면 국화 문자화단은 시민들이 문산천에 대한 편견을 깨고 내 집과 가까운 생태 친수공간이라는 인식 전환에 기여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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