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청운면에서는 3월 10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방문을 통해 생활환경 및 복지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235명(193세대)을 대상으로 거주여부, 세대구성 상황, 주거 및 소득·재산·생활실태 등 전반적인 생활환경을 조사해 수급자격을 현실화하고, 수급자의 복지수요를 일제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박동순 청운면장과 이금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직접 참여하며,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10월까지 모든 수급자 가정의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자 수급자 가정을 방문하게 됐다”며, “요구되는 복지수요에 대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자원과 연계 및 행복나눔사업 기정기탁금을 활용하는 등 최대한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