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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태산패밀리파크 물놀이장 등 노후시설 정비 사업 착수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태산패밀리파크 내 노후된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해 13억의 예산을 투입해 물놀이장 등 전반적인 노후시설을 재정비 한다고 밝혔다.

태산패밀리파크(하성면 하성로 585)는 2002년 개장한 김포의 대표적인 자연친화 가족공원으로 매년 많은 시민들이 여름철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공원을 찾고 있으나, 노후화된 시설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공원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기존의 계류형 물놀이장은 슬라이드와 조합놀이대, 워터터널이 있는 복합 물놀이장으로 확장 조성하고 바닥분수 노후시설과 수질정화장치를 교체해 안심하고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장 이용객을 위한 그늘시설, 샤워실 등 각종 부대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연못 관찰로 노후 데크를 교체하는 등 공원 시설을 새롭게 정비해 올해 6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태산패밀리파크 내 노후시설 정비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공원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해 김포시 대표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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