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 8일 3월 중 제1차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지동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적인 연장으로 인해 대면회의가 어려워지자 지난 1월부터 zoom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종 시정 사항을 홍보하고 현안 논의 및 주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처음 비대면 회의를 진행했던 1월에는 스마트폰으로 진행하는 회의가 익숙하지 않아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5번째 진행된 이번 비대면 회의는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유지현 지동 통장협의회장은 “연세가 지긋하신 통장님들이 많아 비대면 회의 진행에 걱정이 많았으나 지동 직원들이 zoom 사용법을 사전교육해주는 등 회의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비대면회의를 5회째 거듭하다보니 통장님들도 이제는 많이 익숙해지셨다. 대면회의는 아니더라도 얼굴도 보고 시정소식과 의견을 나눌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