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는 11일 광주시 공영도시농업농장인 도담텃밭(남한산성면 하번천리 3-2일원)에서 텃밭 분양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텃밭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3일까지 텃밭 분양자 180여명을 6개 조로 나눠 농작물 가꾸기 요령, 친환경 방제법, 텃밭 이용규칙 등 분양자에게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광주시 도시농업협동조합원들이 농사 초보인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현장에서 다양한 작물 재배법과 수확 후 활용법까지 살아있는 실습 교육으로 농사짓는 재미를 알려 줄 예정이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은 건강한 삶의 시작”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호미를 들고 텃밭에 나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환경 재생, 복지, 교육, 치유 등 무한한 가치를 지닌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영도시농업농장과 상설 도시농업 체험관 운영,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학교치유텃밭(스쿨팜), 꿈틀 어린이 텃밭교실,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