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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비대면 프로그램 확대 운영


[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를 중심으로 4차산업 분야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단계 격상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4차 산업분야 교육 및 창업특강, 시제품 제작 컨설팅, 메이커행사 등 여러 분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경우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병행해 운영한다.

비대면 프로그램의 경우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그동안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의 장점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4월부터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으로는 ▲나는 코딩 미술작가 ▲웹툰 메이커 동아리 ▲아두이노 로봇팔 제작 ▲드론 조립 및 코딩 ▲영메이커 캠프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시제품 제작 멘토링·테스팅 워크숍 ▲3D프린터 자격증 대비 ▲메이커&북 페스티벌 등이 있으며, 매월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고양시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4차 산업관련 비대면 교육과, 도서관 콘텐츠 강화 등 선제적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을 증설해 진행하고, 커뮤니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메이커 및 창업동아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용활성화를 위해 ‘대화라메TV’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2018년 12월 ‘공유형 창업·창의 공작소’를 개소한 후 현재까지 3D프린터, 코딩, 드론, VR 등 4차산업 관련 교육을 7,000명 이상이 수료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8년에는 9개 분야 648명, 2019년에는 10개 분야 3,362명, 2020년 12개 분야 3,029명이 수료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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