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식생활교육‘행복 레시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이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총 6주간 매주 금요일 친환경, 유기농, 공정무역 재료를 활용한 요리 강습을 줌(ZOOM)을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각 가정에서 진행된다.
매 회기별 주제를 선정해 계절별 제철 음식, 현대사회 인기 음식, 면역력 음식, 우리 아이 영양소 음식 등 다양한 요리를 배우며 다문화가족이 한국 음식에 대한 적응력과 친밀감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민선 7기 공약사업인 다문화 사회통합 강화사업 추진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여 다문화가족이‘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SNS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매회기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12가구를 모집할 예정으로 1차 모집은 3월 9일 ~ 3월 12까지 선착순으로 전화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4차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