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오산시는 예비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돕기 위해 ‘휴먼 언택트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9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감사태교, 건강출산, 신생아 돌봄, 눈높이 육아, 모유수유 등 임신 중 관리부터 출산, 육아에 필요한 주제로 구성했고,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또한 과정 수료 후 애착인형, 튼살크림 등의 출산준비교실 꾸러미를 전달하여 혼자서도 쉽게 용품을 만들며 태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산시 거주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주 2회 5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참여 신청은 오산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일정 확인 후 오산시 교육 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장는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하고 건강한 출생을 도와 여성친화도시 오산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