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교하다목적 실내 체육관이 올해 제1차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에서 조건부 통과하게 된 계기로 파주시가 스포츠 복지도시를 위한 생활체육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교하다목적 체육관은 운정3지구에 새로 건립되는 시설로 총 31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60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해서 실내체육시설, 다목적룸 등이 포함되며 올해 실시설계 후 2024년 6월 중 완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금촌다목적 체육관이 착공을 시작해, 2022년 6월에 완료되면 금촌권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수영장과 다양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배드민턴 생활체육인들의 증가에 맞춰 조리실내배드민턴장을 올해 안에 준공하고 금촌실내배드민턴장을 증축을 완료해 배드민턴 체육인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향후 광탄권역에도 배드민턴장을 건립해 늘어나는 배드민턴 체육인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파주시는 19억 원을 투입해 실내전용족구장을 통일공원에 건립해 사계절 내내 족구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문산 당동리의 게이트볼장, 조리 게이트볼장, 운정3지구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과, 주변 체육공원 시설 및 노면 개선 등 전반적인 시설물 개보수 공사를 상반기에 완료하면 명실상부한 스포츠 복지 도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 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