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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법인택시 근로자에 재난지원금 100만원 지급 추진..3월 추경에 상정


[한국뉴스타임=명기자] 9일 오후 김성기 가평군수는 동운택시 조현진 대표, 하태근 전무 김재웅 노조위원장과 간담회 갖고 가평군 법인 택시 근로자에게 재난기금 100만원 지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동운택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평군 관광객이 줄어 승객이 감소해 법인택시 근로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전했다.

그러나 가평군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재난기금을 지원을 추진하면서 개인택시 사업자는 포함하고 법인 택시 근로자는 제외함으로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기 군수는 상황을 공감하고 관내 법인 택시 근로자에게도 10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 추진 할 것을 밝혔다고 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간담회 후 오는 3월 가평군의회 임시회 추경예산에 법인 택시 근로자에게 지급 할 예산을 상정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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