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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0년 하반기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2017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재정인센터브로 교부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12,064억원의 집행 대상액 중 10,806억원(89.57%)을 집행해 정부목표인 81.2%를 8.57%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신속집행 분야의 모범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는 비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지와 경기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실적, ▲일자리 부문 집행실적,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위해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편성,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점검체계를 구축해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실적 모니터링 등을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집중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을 견인할 수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중점 관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재정집행과 집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통한 신성장 활력 양주 실현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한 결과”라며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재정운용을 통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2019년 상반기 평가결과 최우수, 하반기 중간평가 우수에 이은 최종평가 결과로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 등 총 6억 1,1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았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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