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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읍 어르신들, 코로나 지역 확산 예방에 두 팔 걷어 부쳐!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화도읍 노인회 어르신 340여명은 13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따라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두 팔을 걷어 부쳤다.

화도읍 노인회 어르신들은 각 리 노인 회장을 주축으로 마석역,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마을회관,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등 방문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소독활동을 실시했다.

박성렬 화도읍노인회분회장은“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선이므로 노인들이 먼저 앞장서 우리 동네 먼저 지키자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이렇게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코로나 예방활동에 솔선수범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화도읍 사회단체와 공무원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PC방, 노래방,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182개소) 곳곳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활동과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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