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가능동 자생단체협의회의의 자발적인 봉사단 지원에 힘입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지급에 나섰다.
가능동에서는 2020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관내 자율방재단 및 자생단체들의 참여로 공공이용시설 등 코로나 방역 지원을 한 바 있다. 이를 이어받아 꾸준히 봉사를 해온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 적십자봉사회,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등 6개 자생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주 6회(월~토) 가능동주민센터에서 출입자 발열체크, 질서 유지 및 신청 안내 등을 지원해 3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훈옥 가능동자생단체협의회장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해 직원들 모두 주말까지 고생하고 있어, 자생단체 회원들도 힘을 모아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월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이 시작된 경기도 기본재난소득은 현재 5부제(출생년도 요일제)로 각 주민센터에서 현장 지급되고 있으며, 1인당 10만 원씩 지역화폐(의정부사랑카드)로 지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