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성시 죽산면 새마을회는 지난 6일 각 마을 남·녀 새마을회지도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대청소와 3R(Reuse, Recycle, Reduce) 자원 모으기, 마을 및 농경지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 폐비닐 수거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회의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재활용을 통한 폐기물 감량’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그린 안성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각 마을 새마을회에서는 마을방송을 통해 논·밭이나 가정에 버려져 있는 폐비닐을 새마을회에서 수거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이나 도로변에 배출할 것을 홍보하여, 죽산면의 35개 마을별로 폐비닐을 모은 후 당일 아침 대대적인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폐비닐 수거작업을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고, 폐비닐 수거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창태현 회장과 민옥화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폐비닐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남·녀 새마을지도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죽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앞장서 마을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