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동두천시, 2021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 실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 신청 접수

[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11개 농가를 포함해, 2012년도부터 99개 농가에 철선울타리, 전기목책기 설치를 지원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감소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도 3,2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농업인으로, 피해예방시설 총 설치비용의 60%를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40%는 농가 자부담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24일까지 동두천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은 “지난 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예년보다 많은 멧돼지를 포획하여, 피해신고가 다소 감소했지만, 지속적인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농민들이 소중하게 키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