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도시관리공사 태산패밀리파크는 코로나19로 인한 공공시설 이용제한 조치로 관리업무가 상대적으로 줄어든 시간을 이용하여, 지난해 대표적인 이용객 불편사항이었던 노후 카페테리아(매점) 건축공사를 직접 시행하여 교체함으로서 상당한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포도시관리공사 내 건축, 토목 등 전문분야 직원들의 기술 자문으로 설계도면을 직접 작성하였고 차근차근 법적 인·허가 절차까지 마친 후,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태산패밀리파크 관리직원들이 기초 터파기부터 최종 공정까지 건물을 직접 마무리함으로서 드디어 올해 2월에는 건축물 사용승인과 건축물대장 등재를 마쳤으며 4월까지 카페테리아 운영자를 입찰을 통하여 선정할 계획이라는 전언이다.
또한 태산패밀리파크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규모 건축공사를 도급으로 진행할 경우 당초 약 1억2천여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조달자재 등 품질 좋은 재료를 직접 구매하고 시공함으로써 불과 3천3백여만원으로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경영방침인 “시민에게 신뢰받는 도시관리공사”가 되기 위해서는 태산패밀리파크 경우와 같이 무엇보다도 모든 직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각자 가진 전문 지식과 축적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다면 진정 “시민이 먼저 신뢰하는 도시관리공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도시관리공사 직원은 이를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