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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드림스타트, 양육자교육 '신박한 정리' 성황리에 마쳐


[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는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3월 9일까지 오전과 오후 수업으로 나눠 총 8회에 걸쳐 실시간 비대면 교육(ZOOM)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부모들이 심리적으로 지쳐있음에 따라 정리되고 변화된 가정환경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물건들을 보면서 어디서부터 청소를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교육을 보면서 따라하다보니 전체적으로 정리정돈을 하게 되었고, 깔끔해진 집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포시 여성가족과 과장은 “부모가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야 자녀가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 환경뿐만아니라 부모들의 정서적인 안정까지 도모 되었으면 한다.”며 부모의 긍정적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 발달별 자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부모교육을 매년 필수교육으로 지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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