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 생연1동 소재 ‘털보네’에서는 지난 9일 홀로 쓸쓸히 지내고 계신 독거어르신 8가구에 정성이 가득한 순두부찌개를 후원하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
순두부찌개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들다고 들었는데, 우리까지 신경써주시는 사장님의 마음만으로도 감사하고, 정성이 가득하고 푸짐한 찌개로 식사를 해서 행복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털보네 식당 김희정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작지만 정성들여 준비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하다.”며, “맛있게 드시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식사 봉사활동에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도 많이 힘든 상황인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식당이 있어, 우리 사회가 어려움 속에서도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 우리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도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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