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는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3월 8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자생단체, 공무원이 함께 겨울 동안 코로나19로 방치된 묵은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3월 8일부터 19일까지는 집중 환경정비 주간으로 정하고 도로변, 녹지대, 하천변, 등산로 등의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 또한 각 권역동별로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각 동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시민들의 자율정화활동 실천을 위해, 일제대청소 기간 동안 자생단체별로 소그룹을 구성하고 청소구역과 날짜를 달리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박현창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기이지만 이번 대청소를 통해 생기 있고 활력 넘치는 의정부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