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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랜드,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금 기탁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새로운 롤모델 확산에 기여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9일 평강랜드(대표 권현규)에서 포천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와 평강랜드는 지난해 2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입장료 중 일부 수익금을 포천시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하기로 합의하였으며, 2020년 장학기금 3,000만 원에 이어, 올해 장학기금 1,700만 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학금 기탁이란 어려운 결정을 내린 권현규 대표는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약소하게나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장학금 기탁 외에도 평강랜드가 지역 내 주요한 구성원으로서 포천시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은 “지난해, 포천시와 평강랜드가 맺은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평강랜드 권현규 대표님과 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소망하는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회답했다.

한편, 평강랜드는 테마정원, 식물원, 리조트, 뮤지엄 등을 운영하며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포천시교육재단 장학금 기탁 외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내 다문화 부부를 위한 작은 결혼식 협찬 및 지역주민 우대요금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앞서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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