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양심화분을 설치하고 봄꽃 400본을 식재했다.
당초 주민들과 함께 봄꽃을 심을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만 참여했다.
해당 지역은 평소 주민들의 통행이 많고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버리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곳으로 이번 양심화분 설치로 보다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무단투기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연홍 하안4동장은 “오늘 양심화분에도 꽃을 심고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는 주민들을 위해 청사 주변에도 꽃을 심었다. 이번에 심은 봄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분위기가 조금이나마 활기차게 바뀔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