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선단동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기탁금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층 신입생 자녀 3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후원금은 약 1,524만 원의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단동 예치금으로, 선단희망나무회 회비와 관내 기업체, 단체, 선단동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했다.
서영재 선단희망나무회 회장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도록 신입생 장학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단희망나무회는 관내 기업인들이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이 자활자립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 설립되어 매년 중· 고등학교,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