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는 관내·외 유치원,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구를 사랑하는 꼬마농부’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교육 키트를 나눠줌으로써 가정에서 직접 버섯 키우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교육 자료와 버섯재배 키트를 제공받은 어린이는 버섯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수확하게 되며, 채소 키우기 체험을 통해 농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안전체험관에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23기관 1,000여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교육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채소 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안양시청소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