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에서는 지난 8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총 42개 프로그램으로 6월 25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습자들의 교육에서의 일상을 되찾고, 지속적인 학습공백으로 지친 학습자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지난해 시범적으로 15개 프로그램을 비대면교육으로 진행한 데 이어, 올해에는 비대면 교육을 더욱 확대해 35개 프로그램을 8일부터 개강하고, 전면 대면방식교육으로 진행하는 7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개강할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한달 간 수강 신청을 받았으며, 줌(ZOOM)과 네이버 밴드(BAND) 등의 디지털 운영 플랫폼을 이용한 언택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한편, 금년도 평생학습센터 강사로 선정된 45명의 강사들을 대상으로 비대면교육의 원활한 수업진행을 위해 ‘디지털시대, 강의력 점프업(JUMP-UP)’이라는 주제로 강사역량교육을 진행, 코로나 시대에 맞춘 평생학습센터 교육 준비를 더욱 철저히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센터 수업은 언택트(Untact)로 진행되지만, 학습자와 강사, 학습자들끼리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비대면교육에서도 끊임없이 참여·공감·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