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5일 걷고 싶은 십리 길에 조성된 개복숭아 나무에 퇴비를 살포하고 전지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는 2월 월례회의에서 확정된 2021년 연간계획에 의한 것으로 향후 개복숭아 추가 식재 및 보식 작업을 실시하여 ‘도화 십리 길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작업 완료 후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은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여 마을공터 및 도로변 유휴지 활용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이중 지난해 코스모스 식재로 군남면을 찾는 내방객에게 따뜻함을 선사했던 황지리 교차로 내 공터에 대한 추가 활용방안으로 봄철 백일홍, 가을 코스모스, 겨울 꽃양귀비를 식재하여 연중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명실상부한 군남면의 명소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용만 군남면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첫 사업이 군정 및 면정의 최대 관심사인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시작한 것에 대해 김인산 주민자치위원장과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으며 시작이 좋은 만큼 결과 또한 많은 기대를 갖게 된다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에 많은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