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지난 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건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구리시 유튜브를 통해 월간 건강코너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첫 방송했다.
그동안 대면 집합교육으로 추진됐던 월간 시민 건강교육은 2013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7년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양대구리병원 교수진과 연계하여 매월 첫 번째 금요일 구리시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운영됐던 역사 깊은 프로그램이었으나 2020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작년 2월부터 잠정 중단됐다.
이에 따른 후속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한양대구리병원 홍보팀, 구리시 소통공보담당관, 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팀이 여러 차례 사전 협의를 거쳐 3월 5일 구리시 유튜브 채널인 해피GTV 월간 건강코너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으로 재탄생되어 유익하고 알찬 건강정보를 매월 1회 제공하게 된다.
이번 3월 첫 번째 강의는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호흡기내과 문지용 교수의 ‘멈추지 않는 기침, 언제 병원에 가야할까!’란 주제로 방송됐고 첫방송 기념, 질문 댓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우리시는 올해도 코로나19 지속 유행에 따라 감염병 확산방지가 최우선 과업이나 그동안 중단됐던 건강교육 프로그램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명강사 재능 기부를 통해 유튜브 월간 건강코너를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유익한 사업들이 정상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리시 월간 건강코너 ‘나를 지켜주는 건강 특강’은 구리시 유튜브 채널 해피 G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또한 매월 방송되는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