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4일 경제, 정신건강, 돌봄 등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구와 장애, 경제, 법률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의 과제 공유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내동 맞춤형복지팀,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천사운동본부 등 총 5개 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대상가구의 문제 상황과 해결해야할 과제 등을 공유하고, 고난도 사례 선정과 위기가구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개입방안 및 계획 수립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회의결과에 따라 송내동 맞춤형복지팀 중심으로, 각 기관에서는 대상자의 주요 욕구 및 문제에 맞춰, 정신건강에 대한 전문상담, 의료비 지원, 공과금 체납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 등이 병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을 결정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대상가구의 변화를 지켜보고, 민·관 복지기관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위기상황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조정·논의하고, 신속하게 개입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점점 복잡·다양해지는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가 건강한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