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화성시는 2021년 1학기 화성시민대학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화성시민대학은 양질의 학습기회 제공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대면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 된다.
화성시민대학은 강사 및 컨텐츠 공모, 교육과정 등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요구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강좌는 인문학, 화성학, 웰빙학, 생활학, 시민학, 미래학 등 6개분야 28개 강좌로 선착순 780명에 한해서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수강신청은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인문학, 화성학, 웰빙학, 생활학은 오는 3월15일부터 26일까지 시민학과 미래학은 4월 5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해야한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수강료 등 상세한 내용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화성시민대학의 과정별 이수기준은 70% 이상 출석을 원칙으로 하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참여를 독력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명예학사학위를 수여 할 예정이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시민으로서 능력과 덕목을 길러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