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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6일 철산 상업지구에서 광명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했다.

시는 광명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체인 사단법인 월드뉴스비전과 함께 철산 상업지구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청소년유해약물 등 판매 금지행위 준수 여부 및 계도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법적 의무사항인 술·담배 판매처의 유해표시 문구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부착 판매처에 자체 제작한 문구 스티커를 제공하는 등 합동점검 및 감시활동을 실시했다.

광명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020년 관내 상업지구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총 80회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하여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전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 시기의 성장과 경험이 인생을 좌우할 만큼 청소년기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줘야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광명시는 청소년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간 영역의 역할도 중요한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명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서 항상 솔선수범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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